요즘은 찾아 보기 힘든 오락실

어릴때 하던 하던 오락실 게임이 생각나서

검색해보려고 했지만

오래전 게임이라 이름을 몰라서 어려웠네요

부기윙즈

갈고리와 다양한 탈것이 인상적인 게임

버튼연타 스파크 공격 덕분에 손톱 컨디션에 악영향을 줬던 게임

아머드 워리어즈

팔파츠 다리파츠 무기파츠를 바꿀 수 있는 벨트스크롤 게임

보스전에서 합체 시스템도 있었고

난이도가 힘들어서 용돈을 많이 날렸던 게임

둘다 엔딩을 본 기억은 없는걸로 봐서

게임을 잘 하던 아이는 아니였네요

USB-C 까지 존버해야지 하고 꾹 참고 있었는데

여친이 보기엔 미련한 짓이었던가 봅니다

하사해주셨네요

세팅중인데 시원시원하니 좋습니다

수호자 완료

이번 시즌은 정벌이 쉬워서 편했네요

본인은 무속인 <= 보이스피싱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몇해 전 말레이시아에서 실종된 항공기를 찾기 위해 주술사 기용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황당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누리호를 발사하는 지금

경제지에서 역술인 특집 기사가 나오고

무속인의 헛소리를 기사로 실어주는 나라이니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는 금줄이 아니라 소독이 필요하다

올해가 가기전에 100회를 채웠네요

이벤트중이라고 기념품도 1개 추가 지급이더군요

처음할때는 헌혈후 운동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헌혈하고 집에오면 피곤하고 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