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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이민자의 글] 호주 이민의 실상 (25) 2015/10/20 AM 11:02
호주에 기술이민을 가서 살다가 시민권을 받고 다시 한국으로 온 사람의 블로그 이다.

주로 호주 이민의 단점에 대해 설명했는데, 호주에 간다면 이런 상황, 문제점도 있을 수 있다고 참고로 보면 좋을 것 같다.

블로거의 주장을 한마디로 하자면,
"호주 이민갔을 때 다음과 같은 많은 힘든 일들이 있는데, 이것을 감수하고도 이민을 가고 싶은가? 한국 사람이 살기에는 한국이 최고다." 일것 이다.

나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한국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은 곳은 한국일 것이다.
하지만, 새로운 경험과 기회 그리고 나의 발전을 위해서 호주로 가고 싶다.


호주 이민의 실상


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motoride&from=postList&category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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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Carter 15    친구신청

이민.......만만치가 않군요...........

v[ㅇㅜㅇ]z    친구신청

그렇지요.
한국에서 살기 힘드니까..잘 안풀려서..거기가면 좀 다르지 않을까?
이런 막연한 생각으로 이민간 많은 사람들이 실패를 하고 한국으로 돌아 온다고 합니다.

정말 큰 각오를 하지 않으면, 힘들지요.

pussycat    친구신청

거기가면 좀 다르지 않을까?>>>> 이딴 정신머리면 100% 실패죠.

거기가서 어떻게든 살꺼다 라는 각오라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번 말하는데 한국인특유의 그런 사고방식 버리는게 좋구요, 현지인과 섞이려고 부던히 노력해야합니다.

다른것도 있지만 이정도만 놓쳐도 실패합니다.

아 돈 겁나 가져와서 꼴리는대로 사는 애들은 안그래도되요
이도저도 아닌사람일뿐. 뻘짓하면 간간히 중국인 취급받으며 살죠.

제발 ㅅㅂ 한국인 사업장에서 알바하면서 외국인친구가없네 잘 안섞여지네 똥같은 말은 말것.
외국서 살 각오면 확실하게 섞이라고

v[ㅇㅜㅇ]z    친구신청

pussycat // 공감합니다.

Taless    친구신청

저는 지금 호주에서 3년째 유학생활 하는데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친구 만들기가 참 힘들어요.


그나마 한국 친구들을 만나려면 교회를 가야하는데, 교회 가는게 제 성미에 안맞더라고요.

특히나 안그런척 하면서도 은근슬쩍 신앙을 강요하는데(물론 제가 교회를 제발로 간것이니 이걸 불평하면 안돼죠.) 이게 정말 가증스러워 가기 싫어집니다. 사람들은 다 좋은데 다들 생각이 저랑 다른것같이 느껴져 소외감도 들고요.

여튼 타지생활이 그리 쉬운것만은 아닙니다.

v[ㅇㅜㅇ]z    친구신청

교회는 종교 활동을 하시는 사람이라면 좋은 장소이겠지만,
그냥 사람들을 만나러 가는 곳이 된다면 힘들 것 같네요.

힘내세요!!

Up목人폐...    친구신청

다 장단점이 있는거져 뭐... 사람 사는 곳은 뭐 거의 비스무리.. 정도의 차이 문화의 차이 시스템의 차이가 있을테지만여...

v[ㅇㅜㅇ]z    친구신청

네, 어디를 가든 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자기 하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ㅎ

pussycat    친구신청

사람사는데는 비슷한데 사회의 상식 선이라는게 있죠.
그게 크고, 그게 삶을 가르는겁니다.

Fluffy♥    친구신청

교회 가면 인맥 쌓기는 쉽지만... 사실 한국사람들끼리만 지내려고 이민 가는건 아니죠.

v[ㅇㅜㅇ]z    친구신청

그렇지요..이민가서 그 지역 사회에 흡수가되어 잘 생활해야하는데..
그게 쉽지만은 않은가봐요

pussycat    친구신청

외국가서 한국인 만나려는, 어울리려는, 도움받으려는 계획이 있다면 이민 안오는게 맞습니다.

진본좌    친구신청

호주보다는 캐나다지 인종차별도 없고

v[ㅇㅜㅇ]z    친구신청

케나다도 좋지요.
흠..하지만 어딜가든 인종차별은 비슷할 거라고 생각해요.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외국인으로 생활 한다면 한국도 인종차별이 심하니까요.

pussycat    친구신청

문제시 될 정도는 거의없는데요? 애들이나 까불댄다고 그러지..

할아버    친구신청

사람사는곳은 어디나 다 똑같죠. 다만 뭔가 불합리한 일이 생겼을때 시스템이 다름.

v[ㅇㅜㅇ]z    친구신청

네, 사람 사는 곳이니 힘드어도 살만은 하겠지요. 말이 잘 안통해서 그렇지 ㅋ

수면연장의꿈    친구신청

친구는 호주에 큰아버지가 원래부터 있어서 가끔 연락하면 편하게 잘살던데

다른건 몰라도 피부때문에 차별은 은근히 심하다고 듣었네요

v[ㅇㅜㅇ]z    친구신청

네..예전 워킹으로 갔을 때,
대낮에 한적한 길가에서 걷고 있을 때, 차에서 던지는 계란 맞아 봤네요 ㅡㅡ;;
물론 극소수의 호주인이겠지만, 기분 더러웠던건 있어요.

pussycat    친구신청

이쪽이랑 성격이 맞고, 취미도 얼추맞고 그러면 말트기도 쉽고 그런겁니다.
성격이 좋아야죠 일단.

많이 베풀고 다가서야하는겁니다.

v[ㅇㅜㅇ]z    친구신청

자신이 적극적이고 오픈 마인드로 다가가지 않으면 안될것 같아요.

모른다니까    친구신청

글 몇가지 읽어봤는데..
단점들을 알려주는건 좋은데 너무 편향적인 시선으로만 써놓고
아닌듯 말하지만 자신 말만이 옳다고 외치는 부분이 많은거 같네요..
다른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틀리다고만 하는것 같은?
여행결력이 엄청나고 결국 다시 여행하고 있는거만 봐도 한곳에 정착하면서 살기 힘든 스타일인거 같고
정착하면서 격는 단점이나 문제점들만 지적하고있는 글들도 그렇고..
단지 '정착'해서 산다는 부분에서 적응 못하는 사람의 글 같네요..
이민 생각을 준비중인 분들에게 생각지도 못한 부분, 단점등을 알고 싶으면 그런부분은 알고 참고해야할듯..
이민간다고 그 나라의 모든게 다 좋다!다 좋을꺼다!하면서 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다 각오 오하고 비교해서 나에겐 이런쪽이 좀더 내 라이프스타일에 맞다..해서 준비하고 가는거겠죠..
불평 글로만 보이는 이유중 하나도 외국으로 갔으면 외국인 친구 사귈 생각안하고 한국출신만 찾으면서
사람 만나기 힘드네..머네 하는점 스스로 외국인이 되었으면서도 나는 한국인이다..ㅡㅡ;;
머하잔건지..기본 마인드가 난 한국인이고 외국의 좋은점들만 누리고 싶어!하는 글인거 같음

v[ㅇㅜㅇ]z    친구신청

네, 맞습니다. 블로거 자신도 편향적으로 글을 작성했다고 말하고 있어요.
제 개인적으로 봤을 때, 기술이민으로 가서 자신의 전공을 못살리고 다른 일을 했다는게 좀 아쉽네요.
자신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얻었다면 다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아무것도 없는 이민자가 현지 대학나온 호주인과 경쟁해서 일자리 구하기가 무척 힘든건 압니다...

퍼펙트솔져    친구신청

일단 이민은 미래를 보고 가는거라고 생각해서 .. ..

v[ㅇㅜㅇ]z    친구신청

초기 몇년은 고생할거 각오하고 가야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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