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타 : 물의 길 '
- 눈물나도록 아름답다!
영화관에서 영상을 보면서 이런 표현을 쓴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어떤 장면은 환상이고, 어떤 장면은 다큐멘터리같았다.
세상에, 내가 살아서 이 영화를 볼 수 있음에 감사했다. 2편이 나오는데 10년씩이나 걸렸다고 절대 욕을 하지 않기로 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님 아바타 5편까지 다 만드셔야하니까 200살까지는 건강히 사세요 제발!
- 영상에 어찌나 신경을 썼는지, 아이맥스관 한복판에서 3D 안경을 쓰고 관람을 하는데도 전혀 어지럽지 않았고 초점이 나가는 일도 없었다.
아이맥스 티켓값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아바타 1도 좋았지만, 그로부터 10년이 지난후의 현재 3D기술은 과거와 비교불능이다.
이 영화의 영상에 들인 공을 생각하면, 그리고 돈을 생각해보면. '어벤저스'나 '듄'이 정말 저예산 영화로 느껴진다.
- 영화가 시작하고 5분만에 바로 깨달았다.
이 작품은 SF로는 스타워즈를 넘어섰고, 리얼리티로는 인터스텔라를 넘어섰구나. 이 영화는 전쟁영화구나.
이것이 제임스 카메론이구나.
- 일본의 특정 문화에 대해서 아주 거대한 엿을 먹인다. 일본은 그 엿으로 숨막혀 죽을지도 ㅋㅋ
- 생각나는 영화가 너무 많다.
타이타닉, 터미네이터, 에일리언, 알리타 : 배틀엔젤, 라이프 오브 파이, 지옥의 묵시록, 기타 등등...
- 눈물나게 아름다운 영상에 비해서 개연성이 떨어지고 군더더기도 너무 많다. 장단점이 너무 명백하다.
개연성이 떨어져서 점수를 깎기에는 영상미때문에 너무 미안하달까.
- 아이맥스, 돌비 시네마. 이 둘 중의 하나가 아니면 '아바타 : 물의 길'을 관람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 최상의 시스템이 아니면 난 도저히 만족할 수가 없다. 그럴 바에는 안 보는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계속 버티다가 영화가 개봉한지 1달정도 된 지금, 운 좋게 아이맥스관의 가장 좋은 자리를 예매할 수 있었다.





10년전이나 우와 했지 지금 눈이 높아져서 어색하지 않을까했는데
더 발전한 기술과 영상미에 놀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