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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놈과 함께!] 별 일 아니지만 기분이 좋다🩷 (12) 2024/10/06 PM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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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놈과 함께 카페에 왔다.

 

난 몸살 기운이 조금 있어서, 평소에 앉던 의자 대신 편한 쇼파 자리에 앉아 뒹굴면서 책을 읽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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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멋진 신세계'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의 정수를 보여주는 책이다.

 

이퀼리브리엄, 매트릭스, 공각기동대, 총몽

 

이 모든 것들이 이 책 한 권에 다 들어있다. 

 

무섭고 소름돋고 그러면서 코미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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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피소드 - 유 네버 노우

 

섬유향수(드레스 퍼퓸)이다.

 

시향에 착향까지 다 해 보고 좋아서 구매했는데, 막상 집에 갖고 오니 왜 향의 느낌이 다른건지 참 모를 일이다.

 

그래서 몇 번 뿌리고 말았다. 거의 새 것.

 

 

원래 이 카페 화장실에도 똑같은게 있었다. 카페에 자주 오다 보니, 비치된 섬유향수가 줄어드는 것이 눈에 보였다.

 

그래서 마침 내가 안 쓰는걸 사장님께 그냥 드렸다.


커피와 케이크 주문 후에 섬유향수를 드렸는데, 

 

사장님께서 정말 좋아하신다ㅋㅋ

 

두 손으로 내가 드린 물건을 꼭 잡으심ㅋㅋ

 

'어머어머 정말 감사합니다🩷 아유 어떡해!

 

계산 전에 물건을 먼저 주셨으면 케이크는 서비스로 드렸을텐데!

 

다음에 오시면 케이크는 서비스로 드릴게요!' 

 

라고 하신다.

 

 

책을 읽다가 화장실에 가 보니, 내가 드린걸로 바로 교체를 해 놓으셨다ㅋㅋ

 

별 일 아니지만 기분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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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이문❤️
이제 사진만 봐도 암 ㅎㅎㅎㅎ
저게 향수 였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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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이긴한데, 몸에 직접 뿌리는거 아님.
옷이나 쇼파같은 섬유조직에 뿌리는거
때에 따라서 방향제로도 사용 가능

돌이돌이    친구신청

소행일 이네요
소소하게 행복한 일상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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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소행일🩷

보반    친구신청

아니 이 곳 눈에 익은 곳이네요 ㅋㅋ 사장님 좋아하실 만도 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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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다음에 또 같이 가요

Nang A    친구신청

저도 주세요 미역줄기볶음 드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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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물물교환이다!!!!!!! 쓰던것도 괜찮으시다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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