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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독재를 진심으로' 찬양하는 (혹은 분탕을 치는) 사람들의 심리. (6) 2025/06/20 PM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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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부터의 도피 - 에리히 프롬

 

 

 

최근에 읽은 책.

 

책의 초반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 인간의 개체화 과정 전체가 의존하고 있는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상황이 방금 말한 의미에서 개성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지 못하면,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사람들이 그때까지 그들에게 안도감을 주었던 기본적인 관계를 단절당하면, 불균형 때문에 자유는 견딜 수 없는 부담이 되어버린다.

 

- 그럴 때 어떤 사람이나 세계와의 관계가 개인의 자유를 박탈하더라도 불안을 없애주겠다고 약속하면, 

 자유에서 벗어나 그 관계 속으로 도피하거나 복종으로 도피하려는 강력한 경향이 생겨난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1) 인간은 태어나서 부모의 돌봄을 받다가, 점점 자기 존재를 인식한다.

 

2) 사춘기때 자아가 올바르게 형성되고

 

3) 성인이 되어서 독립하여 한 개체로서 본인을 책임져야 한다.

 

4) 그런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력을 상실하고, 개체화가 되었을때 인간관계가 모두 단절된 상태라면

 

5) 그 불안함을 견디지 못하여, 누군가가 자신을 책임져 줄 강력한 독재를 원하게 되는 것이다.

 

-> 결국 그들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세상에서 살아갈 능력을 상실한 존재이다.

 

 

 

 

 

한번씩 튀어나오는 독재 만세 분탕러들을 보면

 

짜증이 나서 확 다 갖다치워버리고 싶지만

 




결국 그 사람들이야말로 가장 보살핌이 필요한 존재라는거지요. 

 

 

 

 

 

뭐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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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비트    친구신청

뭐든지 양면성을 가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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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피스 메이커    친구신청

전쟁터에서 죽음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에 마약을 하는거랑 같은 맥락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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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비슷한거같아요

김부선 여사    친구신청

국민독재를 멈추고 강력한 지도자의 보살핌아래 자유민주주의를 도입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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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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