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푸덕♬♪
접속 : 3263   Lv. 34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628 명
  • 전체 : 378389 명
  • Mypi Ver. 0.3.1 β
[♥️좋아해♥️] 책이든 영화든 도장깨기하듯 덤비는 편. (8) 2025/07/07 PM 10:34



책이든 영화든

 

괜찮다 싶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도장깨기 하듯 무작정 읽고 보는 편이다.

 

내 수준이 어느 정도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이해한다고 생각하면서 보고 듣고 읽으면 어느 순간 이해가 되더라.

 

 

 

특히 2010년쯤부터 아카데미, 칸, 베니스, 베를린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거나 후보로 오른 작품은 

 

장르와 취향을 불문하고 무조건 봤다.

 

그 덕에 관람한 영화는 2천편이 조금 넘었다.

 

그래서 방구석 전문가(...) 정도는 될 것 같다.

 


 

 

 

img/25/07/07/197e50d1328426678.jpg

 

한나 아렌트 '인간의 조건'

 

 

어제 새로 구입했다.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정말 흥미있게, 그리고 탄식을 내뱉으며 읽었다.

 

그래서 한나 아렌트의 다른 책을 조금 더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 책만 읽어도 다른건 굳이 읽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구매 결정.

 

난 아직도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의 마지막 문장을 잊지 못한다.

 

 

 

 

 

여튼 뭐 무작정 읽고 무조건 본 것 중에 크게 실패한건 없었는데

 

실패가 아닌 '패배'를 한 작품이 분야별로 딱 하나씩 있다.

 

 

 

 


먼저 어떤 책에게 패배했냐하면

 

 

 

 

 

img/25/07/07/197e50d1a8c426678.jpg

 

이상 '이상 소설 전집'

 

선생님 죄송합니다 한글이지만 한국어는 아닌거같아요 

 

선생님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뭘 읽고 있는거죠 

 

선생님 차마 한 권을 끝까지 다 읽지 못하겠어요

 

선생님은 정말 천재시군요 저는 알아들을수가 없어요

 

 

 

 

 

그럼 내가 패배한 영화는?

 

 

 

 

 

img/25/07/07/197e50d2843426678.jpg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 '홀리 마운틴'

 

 

으하핳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핳하하하

 

심연의 심연 뭐 그런 작품은 아니지만


으하핳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핳하하하

 

내가 뭘 본거야 난 너무 평범한 인간이야

 

 

 

신고

 

무우신    친구신청

저도 책을 되도록 볼려하지만

정말 이해 않되는책은

1프로를 얻고간다는 마음으로 ㅎ

츄푸덕♬♪    친구신청

일단 들이대는겁니다ㅋㅋ

바루사🐺    친구신청

츄푸덕님이 패배할줄이야!!!
(뭐지…이 울트라 슐~펄~ 고대 희귀 아티펙트(책과 영화)는!? ㅇ_ㅇ)

츄푸덕♬♪    친구신청

그... 저 영화는 음... 아몰랑ㅋㅋㅋ

Nang A    친구신청

뚝배기도 잘깨신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ㄷㄷ

츄푸덕♬♪    친구신청

오늘은 뭘 깨볼까

보반    친구신청

이상 ㅋㅋㅋㅋㅋ 아해와 아해와 아해의 향연 ㅠ

츄푸덕♬♪    친구신청

아해는 아해스럽고.......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