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거의 매주 한번씩 교보문고 핫트랙스에 간다.
책 구경, 데스크테리어 구경, 팝업 스토어 구경, 기타등등
오늘도 뭐가 많군
홍대뺏지? 저게 뭐야, 하고 다가가본다.
앗?!
오른쪽에 뭔가 익숙한것이 보인다!
헛것이 아니다! 착각이 아니다!
로고가 굉장히 많다.
자유의 날개만 구매하기로 한다.
그리고 다른 뱃지가 있나 조금 더 뒤적여보는데...
아니 이것은!!!!!!!!!
뭐 말이 많아 당연한거 아니냐!!!!!
키링이면 하나만 구매할텐데,
뱃지는 분실의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두 개씩 구매 결정
하나는 가방에 달고, 하나는 보관.
구매하자마자 그 자리에서 당장 달아본다.
병장아.......................!
내 앓다 죽으리........... 아이고 병장아 병장님아........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사람 많은 주말의 핫트랙스 한복판에서 낑낑대며 뱃지를 달고 있었다.
저기봐! 저기에 오타쿠가 있어! 요즘 오타쿠는 숨기지도 않나봐!
(수군수군)
리바이는 이제부터 항상 나와 동행한다!
언젠가는 리바이를 주렁주렁 매달고 홍대를 돌아다니고 말겠다 반드시.
남편놈한테 자꾸 리바이 코스프레 하라고 하면 찾아가서 때릴거야












10년 전엔 이거 전술폴로티셔츠에 붙이고 다니면 아는 사람이 없었는데 이제 알아보는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함
뭔가 나만알던 인디밴드가 오버데뷔한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