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 눈이 쌓여있더군요.
낙안읍성 만남의 광장에서 같이간 친구가 잠깐 모델이 되어 줌
별 기대 안하고 갔는데 뒤의 금전산이랑 민속마을 풍경이 너무 맘에 들었다는...
사람이 적어서 좋네여.
제철에 오면 대단할 것 같네여ㄷㄷ
와 이번 전남여행이 주 목적이 용산전망대에서 순천만 S물길 일몰을 찍는 거였는데... 완전 망했어요. ㅠㅠ
2008년에 오두막 산지 16년만에 참 카메라 바꿨다는... 후지필름인데 역시 후지네여ㅎㄷㄷ
마지막 날 숙소 앞 지나다가 교회 건물이 멋져 보여서...ㅋ
부안 곰소항 풍경
일이나 다른 볼 일 때문이 아니라 진짜 여행으로 전남에 간 건 거의 처음이었는데 그때 순천만 일몰 못찍은 게 아쉬워서 벼르다가 다시 왔지만...
그리고 어쩌다 눈 많이 온 날 눈 쌓인 초가 지붕도 예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