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건 아니고....요즘 수영 배우러 수영장 다니는데.....
다니기 전부터 가끔 남자 탈의실, 샤워실에 실수로 들어오는 할매들이 가끔씩 계신다 하여 조심하라는 얘길 들었음요.
다행히 아직까지 그런 적은 없지만.......얼마전에는 어떤 분이 딸로 보이는 여아를 데리고 샤워실, 탈의실 이용을 하더라고요;;;
제가 민감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기분 참 미묘하더군요;;;;;
여아가 아무리 성에 대한 개념이 없다쳐도. 제 존슨빌 소시지가 아무런 기능을 못하는 잉여기관이라 쳐도 불쾌한 감정을 지우지 못하겠더라고요; 결국 샤워실에서 수영복 입고 20분이상 물만 뿌리고 있었음 ;ㅁ;
뭐, 여탕에 남자아이 들어오는 게 싫은 여자사람들 마음이 한편으로 이해는 가지만.......
6살까지 여탕 들어갔던 제 기억이 온전히 남아있었다면 이런 글은 안쓸텐데 ㅠㅠ
님들은 몇살까지 여탕 들어가셨는지 댓글 부탁드려요.(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