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용하던 핸드폰을 횡단보도에서 떨어뜨려 액정을 박살내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베가 시크릿 노트)
2년약정을 채우고 나서 선택약정을 다시 걸어 요금제 할인받으며 잘 쓰고 있었는데
액정이 깨져버리는 바람에 아쉽게도 쌩돈나갈 일이 생겨버린 것이지요.
최저 요금제(순28LTE)를 쓰는데다가 선약을 걸어 한달 약 2만4천원을 내고 있기에
번이나 기변시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599요금제 6개월 유지조건은 최신폰에 대한 기대감을 깨뜨리기 충분했습니다.
599요금제 이용시 한달 기본료 6만6천원.. 차액이 4만 2천원이니 6개월 유지에 기본 25만원이 들고
거기다가 최신폰 구매시 S7기준 현금완납 10만원 언저리까지 드니 폰을 별로 쓰지 않는 저에겐 매우 큰 타격이 되는 상황 발생.
안되겠다 싶어 그냥 적당한 중고폰으로 바꾸려는 참에 눈에 띈 것은 갤럭시 S6 블루 토파즈였습니다.
시기는 좀 지난 폰이지만, 그래도 현역이고 무엇보다 색깔이 맘에 듭니다.
통신사는 KT인데 추노마크가 U+입니다.
S6는 3사 공통모델이기때문에 통신사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미쿠색.. ㅎ
사진은 합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