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3를 쓰다가 S사의 S3가 나오면서
친구가 옴니아로 고통 받은걸 익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별로 반응이 없었는데.
당시 사내 동료가 싸게 7만원에 기계를 구해줘서
쓰긴 했는데.
저하고 너무 안 맞는 특성 답게...
그냥 억지로 쓰는 기분이 강했는데.
이번 6를 보구선 참다참다가 다시 애플쪽으로 넘어 왔네요.
애플 계정만 있으면 앱스토어 이용도 가능하고,
특히 호환성이 좋아서 툭하면 에러 뜨면서 강제 종료 되던게
얼마 전까지의 일인데,
이제는 그런 걱정을 안해도 되고...
대기 전력을 거의 안 먹는 점은 여전하니
배터리 걱정을 안해도 되고.
특히 디자인이라던지 홈버튼 1개로 인터페이스 조작이 간편하니.
역시 손에 착착 감기는 맛이 있다고 해야 될지.
64G가 없어서 한 보름 정도 기다리긴 했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특히 애플 특유의 디자인이 저한테는 역시 매력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