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거] 라그나로크1 온라인 뮤직비디오

Ragnarok Online OP MV
2004년에 국내에서 제작한 오프닝인게 안믿길정도로 퀄리티가 쩔었음


지금생각해봐도 불후의 명작 온라인게임..

거의 2001년에 클로즈베타 하고 2002년부터 오픈베타했는데

당시 노비스(초보),머천트(상인),씨프(도적),소드맨(검사), 메지션(마법사), 아처(궁수), 어콜라이트(복사)

라는 한국에서는 이전까진 볼수없던 다양하고 기발한 직업군으로 충격적이고 신선한 재미를 선보였음..

초보자시절에 마을과 마을간에 걸어서 이동할수밖에 없었던때에 진짜 마을간 돌아다니면서 여정을떠나는 그런기분이 들었던 유일한게임. 결국 나중엔 템노가다 게임으로 변질됬지만.

처음 시작하면 누구나 노비스로 시작하는데 일정 성장치를 달성하면 1차직업 전직으로 검사,상인,도적,법사 등을 고르는데 전직을 하기위해선 해당마을을 가야했음. 예를들어 도적으로 전직하고싶으면 도적마을 모로코로 직접가서 전직 을 해야하는식.

마을도 가보면 마을npc들이 다 닌자나 어쌔신 같은 모습을 하고있고 그 해당 직업군 마을인만큼 각기 개성있는 컨셉을 가지고있어서 더욱 매력만점 이었음.

다신 나오지 않을 명작 온라인게임 ... 라그나로크2 같은 똥을 만들지말고 1을 더 살려볼생각을 했어야함

[달이차오른다자자]

제일 많이 했던 스토커가 기억에 남는군요
그 다음으론 블스
하..

[사쿠라 아야네]

양검 극공속 기사 하다가 기공어크에 푹 빠져서 엄청 즐겼었는데...
전역하고 와보니 3차 밸런스 개판에 만렙도 못찍고 걍 봉인.

기공어크 생던 꿀빨때가 그립네요. ㅋㅋ 지금은 그저 추억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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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라그나로크. 스샷만 봐도 둑은둑은 하네요 정말...

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꼭 라그나로크 처럼 잘 나와줬으면 합니다.

[모리아티]

꿀잼인데 버그도 쩔고 GM 비리도 있고 해서 특히 가지고 노는 입장에서는 셀렉 버그는 아직도 못 고치는듯 하고요.

[흙장미]

셀렉버그는 진짜...
지금 생각해보면 자기맘대로 이동도 못하는 게임인데
그때는 왜그렇게 재미있게 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소크라테스킥]

잼있게 했었는데 거지같은 운영만 아니었어도

[BVB09]

정말 이만큼 즐겁게 한 온라인 게임도 없었는데 말이죠

[합리적인세상]

제인생에서도 와우와 함께 기억에 남는 명작 :D
20살 초반을 라그로 불살랐죠 ㅋ

[대민영화시대]

이렇게 즐겁게 즐겼던 온라인 게임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좋아했던 게임.

학생 신분에 정액까지 넣어가며 즐기기가 쉽지 않았는데
정말 너무 재밌었음

망해가는거 보면서 너무 슬펐음

[김짱박]

애니메이션도 저런 레벨로 나올 줄 알았었죠...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