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대한민국의 현실과,

놀란감독의 상상이 채워준 공간,

그리고 당시의 반공의 광풍,

이 모든 것들이 하나가 되어 극장에 초라하게 앉아 있던 내 안에 작은 무엇인가를 때렸기 때문이다.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북한으로 보내 주거나,

그게 안 된다면,무덤을 폭파해 버리길 바랍니다.

욕되게 할 것이면,부디 그 끝을 이 정권이 마무리 지어주길 바랄 따름입니다.

그들과, 그리고 우리들에게 이 모든 것은,

지금 이 순간은 가장 잔혹한 형벌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재난물이 아니었습니다.

한국사회를 비틀어서 재난물로 투영.

저는 그렇게 보았습니다.

엄태화 감독 나오는 작품들 마다 다 맘에 드는데

다음 작품이 기대될 만큼의 상상력과 연출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지옥임

 6시공연인데 4시부터 통제

 맥주사는 것조차 통제로 불가능. 가수 라인업 치고 너무 붐빈다. 탈출이 답이다

 주차장됨 이정도 되면 차선 가변화 해서 운영해야하지 않나? 뭐.. 나는 차없이 와서 다행.

영화 바비의 아카데미 수상을 보고

분명 리리뷰를 할 것입니다.

바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