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국정부가 그야말로 말도 안 되는 수준의 고강도의 전기차 배터리 기준을 4월 15일날 발표해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업체말로는 기존 리튬계 배터리로는 그야말로 달성이 불가능한 수준의 안전기준이었는데요.
어제의 CATL 테크 발표로인해 그 의문이 해결되었다는 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른바 SIB,나트륨 배터리가 기술적으로 완성되었으며, 그 기준으로 전기자동차 안전기준을 2026년에 맞춰 중국정부가 제시한 겁니다.
나트륨 배터리의 약점으로 지적받던 무게대비 낮은 에너지와 느린 에너지 저장속도,그외 등등.. 의 문제를 해결했으며
찌그러트리고 못으로 찌르고 톱으로 반갈죽을 해도 화재가 발생하지 않는 배터리팩의 모습을 시연하는 모습을 어제 CATL 테크데이에 제시한 것이 상당히 충격적이라는 듯 하네요.
덤으로 단 5분만에 충전 완료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거기에 리튬이온 배터리의 취약점인 낮은 온도에서의 문제도,무려 영하 40도에서도 90퍼센트의 에너지율을 장담하며 사실상 상용차 시장과 러시아 핀란드 등 추운 지방에서의 시장확장성까지 보여줬습니다.
그것도 이 배터리를 올해 겨울부터 생산한다고...
이게ㅜ사실이라면,
이제 전기차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된 것 같습니다.
오늘 LG엔솔,주유소 업계 관련주,현기차 외 기존 전기차 업계들의 주가가 사뭇 궁금해지는군요.
지옥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