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핑프님 계시네...
검색 좀 해보고 질문하세요.
마이피에 적어놓고 '얘들아 찾아서 알려줘' 할 시간에 네이버나 구글에 '재난지원금 사용처' 만 검색하셔도 원하는 정보 이미 다 얻으셨겠네요.
찾아봐도 모르겠다도 아니고 자기가 찾기 귀찮으니까 몇줄 띡 남기고 남들이 입에 떠넣어주기만 바라시네요.
저는 완전 구작에는 재미 못 느꼈고
9출시된 다음 친구가 게임 하는 법 가르쳐줘서 9, 10, 11까지만 재밌게 했는데
윗분 말대로 뭔가 몰입감이 있어야 됨
삼국지 독자에게는 캐릭터 스탯과 그 근거가 되는 열전,
시대별 세력 분포, 중국 지도와 주요 지형 지물 이런 게 다 컨텐츠라 ㅋㅋ
9, 11 같은 경우 군주제라 세력 경영이라고 생각하고 하면 재밌고
10은 장수제라 육성이라고 생각하면 재밌음
근데 적어도 제가 해본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는 재미의 유통기한이 있었음
좀 하다보면 게임 자체가 나사가 왕창 빠져있다라는 게 느껴지고 현타 오는 지점이 있음ㅋㅋ
특히 이런 시뮬레이터에서 중요한 A.I. 행동이 거의 븅신 수준
그리고 개선 지점을 보완하지도 않은 채 일러스트만 새로 그려서
확장팩 발매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는 게 여실히 티가 나는 신작을 발매함
취향 맞아도 선뜻 구입이 꺼려지는 게임인데 취향 안 맞으면 아예 거르는 게 답임
장수제가 취향이신거 같은데
8 소설특유의 재미를 잘살리고(필살기 한방에 만명씩 증발) 장수가 된 입장으로 플레이가능
10 8하고 비슷한데 동사의 태합입지전5의 마이너체인지라서 그닥
13 만듦새가 좀 엉성하긴한데 그래도 협객/상인/문관/무관/장군/군사 라는 본인 메인직업을 골라서 그에 맞는 성장을 하면서 플레이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