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학교에서 6개월 인턴 채용 문자가 와서 쉐라톤 호텔에 지원하게 됐는데요.
(6개월 후 심사봐서 좋으면 6개월 연장, 1년되면 정직원 변경)
1차 서류와 2차 면접전형이 있습니다.
1차는 통과해서 2차 면접을 내일 보게됐네요.
F&B 분야입니다. (다들 어렵고 빡세고... 그렇다는데....;;;)
저도 호텔경영 배운지 3년되서(군대 다녀오느라....)
잊어버렸네요. -_____-;;;;;
F&B가 그렇게 거시기 한가요?
보니까.... 웨이터가 서빙하는 것도 포함되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Room Service를 생각하긴 했지만....
아직 2학년 2학기가 남아있는 상황에... 만약 붙게되면 야간 수업으로 전환해 들어야되서
체력적으로 힘들 것 같기도 하고.....
지금 인턴하는 게 나을까요? 음..... 한 번 그냥 경험삼아 해보자 했는데.....;;;;
쪼까 일이 커지는 것 같기도 하고.... 어차피 실습은 방학 때 나가니까....
피차일반 같기도 하고.....
처음엔 '해보는 게 좋겠다.' 했는데 막상 또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이런 마음이면 안 하느니 못 하겠죠? -___-;)
근데.... 지금 영문이력서 써야하는데.... 못 쓰고 있네요.
막상 쓰자니 쓸 것도 별로 없기도 하거니와.... 영어 수준이 보통이기도 하고...
거기 지을때 노가 했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