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일반인들 산후조리 한 2주하는거보면 그냥 2주간 따뜻한 방에서 차려주는 밥상받으며 편하게 쉬면서 회복하는 수준임. 근데 이게 싸도 200이상이렇다는거죠. 그리고 확실히 하고 안하고에 따라 회복에 차이가 남. 누나의 경우 첫째는 산후조리하고 둘째는 그냥 집에서 하자했는데 근 몇달을 이유없이 온몸이 무겁고 쑤시고 해서 돈아끼느라 더 힘들었던 경우도 있고요.
조리원이 아니고 집에서 하는 경우 문제점이 뭐냐면
1. 영유아 돌보는 문제
2. 음식 문제
3. 방 하나를 산모를 위해 내줘야하는 집의 규모 문제
4. 산모의 휴식을 위해 가족들이 배려해줘야하는 관계 문제
대충 생각해봐도 이 정도 문제가 있죠. 1, 2는 돈주고 사람을 쓴다고 해도 3, 4번 문제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