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용하던 방입니다.
스피커를 추가로 구매하기전에는 그럭저럭 방 크기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추가로 구매를 하게 되면서 혼돈 파괴 망가! 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와의 짧은 대화 끝에 제가 안방을 사용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1차로 이전한 상황입니다.
답이 없습니다.
원래 북쉘프 스피커를 사용할 때 구매했던 책상이라
톨보이를 넣으며 사용하기엔 책상이 긜이가 너무 길었습니다.
그래서 빼기로 결정했습니다.
2차로 정리한 방입니다.
어째 영 개운하지 않습니다.
저 엉망진창인 선이 보이는 것도 그렇고 너무 산만해서 3차 정리를 결심하게 됩니다.
추신으로 TV는 벽걸이 브라켓이 생각보다 비싸서 아예 스탠드로 선회해서 구입한 제품인데
가격도 11만원 정도라 괜찮다고 판단했고 무엇보다 튼튼하니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3차 정리 이후의 방입니다.
동생이 사용했단 화장대를 버리지 않고 놔둔 것이 생각이 나
창고에서 깨서 올려보니 사이즈가 딱 맞아 떨어지더군요.
그리고 엉망이던 선들도 다 뒤로 밀어넣으니 생각보다
지저분하지 않아서 이대로 쭉 갈 생각입니다.
현재 사용 중인 시스템은 클립쉬 + 야마하 리시버를 이용한 애트모스 시스팀
그리고 포칼 + 뮤지컬 피델리티 인티앰프를 이용한 2채널 시스템과
추가로 야간에 사용하는 헤드폰 앰프와 헤드폰까지 입니다.
이젠 정말 이사라도 하기 전엔 기변은 없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