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기존에 사용하던 LG 55인치 나노셀 TV를 거실로 보내고 OLED 65CXFNA로 바꾸었습니다.
그러면서 방 정리를 좀 했는데 아직 어수선 하네요.
최근에 쉬는 날이 없다가 지난 주에 겨우 시간을 내서 대강 정리를 했습니다.
평소에 퇴근하면 게임보단 주로 음악을 많이 듣다보니 정작 콘솔은 잘 켜게 되지 않네요.
그래도 이번 달부터는 주말엔 고정적으로 쉬게 되어서 밀린 게임을 좀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음악은 스트리밍도 많이 듣지만 LP로 많이 듣는 편입니다.
최근에 가지고 있는 LP도 백수십장을 넘기게 되기도 했고 오래된 중고음반들은 세척하는 것도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라
LP 초음파 세척기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긴하지만 확실히 수월하기도 하고 세척도 나름대로 마음에 들만큼 잘 되네요.
이제 좀 쉬면서 집정리도 하고 몸도 챙기고 그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