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시버 입니다.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회사인 야마하의 V683입니다.
입문기들 중에선 가장 기능이 다양하고 충실하며 물론 가장 비쌉니다.
보통 애트모스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면 V483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야먀하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간편한 셋팅이 아닌가 싶습니다.
YPAO를 이용한 소리측정으로 기본적인 셋팅값을 잡고 세세한 부분을 조정하면 됩니다.
굉장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상단부터 순서대로
프로젝트 오디오사의 턴 테이블 데뷰 카본
그리고 마이크로 소프트의 XBOX ONE X ,소니의 플레이 스테이션4 PRO입니다.
외에 스위치와 XBOX ONE HALO5 한정판도 있습니다만 스위치는 빌려준 상태고
헤일로5 한정판의 경우 현재 고히 따로 모셔두었습니다.
개인적인 콘솔 선호도는 XBX > PS4 > NS 입니다.
턴 테이블의 경우엔 평일엔 잘 사용하지 못하고 주로 주말에 독서를 할 때 사용합니다.
아직 LP가 몇 장이 없기도 하거니와 애초에 클래식과 오페라등을 듣기위해 구입한 제품이라
LP구매는 그리 많이 할 것 같진 않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서브 우퍼와 레이싱 휠 입니다.
좌측부터 순서대로 서브우퍼 그리고 톨보이 프론트 스피커, 마지막으로 레이싱 휠입니다.
레이싱 휠의 경우 순전히 포르자 시리즈를 위해 구입했습니다.
특히 포르자 호라이즌3를 하면서 느긋하게 오픈월드를 달리는 맛이 좋습니다.
저 모델은 트러스트 마스터사의 TS-XW 스파르코 레이싱휠입니다.
거치대는 공간활용성을 위해서 휠 스탠드 프로를 사용중입니다.
페달을 격하고 밟는 분들에겐 추천해드리기 힘들지만 좁은 공간에서 사용하신다면
제법 괜찮은 제품입니다.
요즘은 사용 빈도가 많이 떨어진 헤드폰들입니다.
젠하이저사의 제품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젠하이저의 모멘텀, HD 650, HD 700을 사용중이었습니다만
모멘텀은 헤드폰이 필요한 지인에게 나눠주고 남은 건 HD시리즈입니다.
개인적으로 HD 800보단 HD 700이 더 소리가 좋았기때문에 구매를 결정했으며
HD 650의 경우엔 게임이나 영화를 볼 때 사용하려고 예전에 구입했었던 제품입니다.
지금도 늦은 시간에는 헤드폰을 사용하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스피커 교체 이후로
전만큼 사용하진 않습니다.
정면 사진입니다.
평소엔 스피커 커버를 다 씌운 상태로 사용합니다만 한 번 벗겨보았습니다.
스피커는 모두 클립쉬사의 스피커로
프론트 스피커는 R-26FA 센터 스피커는 R-25C
서브 우퍼는 R-12SW 위 사진에는 없지만 서라운드로 사용중인 R-15M 입니다.
프론트 스피커를 제외하곤 가장 기본적인 모델들을 사용 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프론트 스피커인 R-26FA는 프론트 스피커의 상단에 애트모스 스피커가 같이 들어있는 구조입니다.
개인적으로 편의성과 이 제품이 신제품이라는 이유로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지만 구입한 스피커입니다.
사실 이거 하나 살 돈이면 R-28F에 RP-14SA 까지도 구매가능한 가격이라 그리 추천해드리진 않습니다.
R-26FA는 기존 R-26F 모델에 애트모스가 들어간 제품이라고 보면 되는지라 편의 성과 따끈한 신제품을
쓴다는 생각이 아니었으면 구입안 했을 겁니다 ㅠㅠ
위에 언급만하고 사진에는 없었던 R-15M 입니다.
5.1.2 애트모스를 구성할 땐 백서라운드는 빠지고 측면 서라운드가 들어갑니다.
즉, 프론트2 센터1 측면2 우퍼1 애트모스2 이렇게 구성이 됩니다.
해서 저 스피커는 현재 측면 서라운드용으로 사용중인 모델로 개인적으로 좀 더 상급모델로 가고 싶었으나
저 모델 바로 윗급은 가격이 훅치고 올라가는 지라 할 수 없이 저정도에서 타협했습니다.
센터 스피커 R-25C 입니다.
센터스피커는 모노사운드 출력이나 영상이나 게임플레이시에 대사 출력을 하는 스피커 입니다.
구매당시엔 이거도 크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공간이 많이 남아서 다음엔 좀 더 상급기로 가도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운동기구와 블루레이 및 게임 진열장 그리고 공기청정기와 스피커&스피커스탠드입니다.
운동은 주로 매일 영화나 미드등을 보면서 사이클로 대략 1~2시간정도 하는 편입니다.
덤밸등은 거실에 비치해두고 마찬가지로 매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래 방에 있던 책장은 얼마전 스피커 배치를 변경하면서 거실로 빼버리고 블루레이장식장만 남겨두었습니다.
XB는 주로 DL로 구입을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디스크는 PS4가 좀 더 많은 편입니다.
영화는 평소 구글영화로 간단하게 시청하기도 하지만 요즘은 넷플릭스 사용빈도가 가장 높습니다.
하지만 4K 영화가 잘 없기때문에 그건 블루레이로 구입하는 편입니다.
현재 장식장에 있는 것 외에 소량의 블루레이가 더 있습니다.
사진을 찍고 보니 생각보다 더 어수선하네요.
사실 스피커 상자도 치워야되는데 이게 워낙 부피가 큰 관계로 자리를 따로 만들어서 치워하는데
근시일내에는 힘들 거 같습니다.
당분간은 기기 지름은 멈추고 타이틀을 즐겨야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작년 말부터 올해 중반까지 액이란 액은 다 껴 있는 느낌이었어요.
작년12월에 여친이랑 헤어지고, 올해 초에 회사 팀 박살 나고, 어머니 암 판정 받으시고.
장난 아니죠?
거의 멘붕이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옮긴 팀은 더 좋은 느낌이고 어머니는 오진 판정으로 났어요.
여친은 헤어진거 변함 없지만..ㅠㅠ
그래도, 인생의 파도가 휩쓸고 지나며 상처만 남는게 아니더라구요 그 와중에 노력을 하니..
좋은 변화가 또 올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