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可思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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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루리웹의 의사나 의료 전문이 있으신분 한테 상담 해볼려 하는데요 (14) 2019/01/25 PM 06:27

어머니가 피지낭종?,종기가 엄청 크게 났어요 어머니 말로는 2,3개 났는데다 붙은거 같다고 얘기하는데

 

수술 잘하는 병원을 알고 싶고 치료비는 집안 형편이 안좋아서 치료비 부담이 덜 드는 병원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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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kArAnG    친구신청

얼마전에 마이피에서 얼굴에 나서 수술인다 했던 분 있었는데..
주사로 가라앉히는 방법(낭종의 껍질이 피부속에 그대로 남아 재발 가능성이 있음)
째고 낭종을 막째로 꺼내는 방법 이 있다더군요.
일단 병원 가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최고빨갱이    친구신청

그건 너무 주관적인 평가가 되기 쉬워서 어렵습니다.

최고빨갱이    친구신청

발품을 좀 파시는게 좋습니다.
모니터 보고 판단하실 내용이 아니에요.

최고속탄환    친구신청

부위에따라서 수술하는 병원이 다르다 하는대 얼굴쪽 아니면 그냥 외과에서 하면 얼마 안들거에요
제가 작년에 허벅지쪽 했는대 초음파비용 보함해서 8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피지낭종이 맞으면 수술이 제일 나은 방법이기는 해요

느린 거북이.    친구신청

피지낭종의 경우 외과에서 치료 받을 수 있습니다(정형외과 말고 일반 외과)
사실 어떤 질환이든 의사랑 대면해서 진료받아도 오진할 수 있는데, 텍스트로는 더 위험합니다아..
피지낭종 경우에는 굉장히 흔한거라 인터넷에 검색해도 많으니 댁에서 가깝고 좋아보이는 곳으로 다녀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pians    친구신청

수술 잘하면서 싼곳은 없습니다.
모든 종류의 외과가 다 피지낭종을 제거할수 있지만
성형외과 일반외과가 주로 제거합니다.

최고빨갱이    친구신청

이분 질문은 가성비가 아닙니다.
수술을 잘하는 병원은 어디
치료비 부담이 덜드는 병원은 어디
이 두가지같습니다.

みかん    친구신청

모시고 병원을 돌아보세요...

집밥백선생    친구신청

병원으로 빨리 모시는게.좋을꺼 같네요 신뢰없는 댓글들. 보시지말고

온고을 ™    친구신청

외과가시면 되고 진료비 그리 비싸지 않아요..

요요병아리    친구신청

의료나 법률같은 전문직 상담은 인터넷에서 받지 마세요

황금빛깔 트럼프    친구신청

의료보험되서 그렇게 비싸진 않을겁니다.
그냥 가까운 피부과나 성형외과 가시면 되요.

미키쿠마    친구신청

피지낭종이면 피부과에선 할수없고 외과로 가서 제거하셔야 합니다
종합병원 알아보시고 큰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비용은 비싸진 않습니다

나다나21    친구신청

큰 비용드는 시술이 아닌데 여러 병원 알아보려 다니다가 의사면담 진료비가 더 커지겠네요.

별거 아닌 시술인데 한국 병원들이 평균적으로 다 솜씨가 좋아서 아무데나 가도 된다고 생각해요.
[잡담] 어머니 병원 퇴원한 지 2주되고 글씁니다. (1) 2016/11/30 PM 06:19

어머니가 다리 못걸으게 되면 어떡할까 많이 걱정 하지만 2주밖에 안됐는데 다행이도 어느정도 걷지만 불안불안 합니다.

 

어머니는 자기가 꽈리가 생겨서 병원에 입원 할 줄도 수술도 그 상태가 될 줄 몰랐다고 했지만 이런 상태로 살고 싶지 않다고 할 때는 마음이 아프고

 

신경 많이 쓰여요.

 

내년에 알바 알아봐서 직장 다녀야 하는데 뭔 일 일어날 지 걱정이고 어머니 집에서 뭔 일 생길까 생각하면 걱정되고 신경 쓰여요.

 

다음에도 쓰러지면 자기 살리지 말고 죽게 내버려 두라고 얘기 들으면 착잡해지더라고요 그런 몸으로 사는 고통이 이해 되기도 하고

 

웬만해선 그냥 어머니가 바라는대로 그렇게 하고 싶지만 망설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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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al hazard    친구신청

쥔장님 기운내세요...제 경우 13년전에 어머니께서 뇌졸중으로 쓰러지셔서 좌반신 마비가 오셨어요 몇년간 우울증으로 고생도 하셨구요... 활발하시던 분이 바깥에 거의 나가지도 않으시고 간혹 외출하면 주변 사람들이 쳐다고보 숙덕거리는것 같은 느낌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셨어요
이렬때는 가족들이 역할이 가장 중요합니다... 힘내시구요 어머님께서 쾌유하시길 빌겠습니다!!
참고로 수술 잘됐다고 바로 운동신경이 돌아오는게 아니므로 꾸준히 재활치료 받으시는게 가장 중요해요
[잡담] 어머니 퇴원하시고 집에서 요양중입니다. (5) 2016/11/16 PM 08:40

2주만에 800만원 나와서 결국 퇴원했네요.

 

2주사이에 mri,수술,중환자실 3일정도 있다가 일반 병실로 옮기긴 했지만 대체 뭔 짓을 했는지 800만원 나왔더군요.

 

결국 어머니가 어쩔수 없이 퇴원을 10일날 퇴원 했지만 돈이 문제라서 오래 있지 못하겠데요.

 

5일 동안 어머니 다리 주물러서 신경 풀어 드리고 어머니 집안일을 형하고 아버지하고 저하고 나눠서 하고는 있지요.

 

어머니 입원하기 전부터 집안일 나눠서 해서 익숙합니다.

 

아기 였을 때 부터 혼자서 집안일 다하시고 우리 돌보느라고 그 고생이 스며들더군요.

 

어머니 힘든일이나 스트레스는 주지 않도록 해야겠고 집에서 맛있는거 드시고 요양 했으면 하는 바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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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꼬데모이쇼    친구신청

힘내세요

컴퍼니..    친구신청

효심으로 인해서 분명 쾌차하실껍니다
화이팅

원츄매니아MK-II    친구신청

쾌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Heaven    친구신청

와...2주 800....어마어마하군요

유유낙천    친구신청

힘내세요
[잡담] 어머니 병문안 갈때마다 여러 생각이 나네요. (1) 2016/11/07 PM 08:51

어머니 간병은 아버지가 계속 옆에서 해드리고 있는데 어머니가 조금 움직일 수 있으면 제가 조금씩 간병해야 겠다는 생각은 합니다만

 

어머니 진짜 뇌 동맥 터져서 쓰러질 때 어머니 지인,가족,할머니,어머니 가족들 많이 놀랬어요.

 

지금은 그나마 평범하게 말도하고 기억도 하고 얼마나 다행인지 최악은 죽거나 수술해도 뇌졸중,치매인데 정말 평소처럼 있는게 정말 천운이구나 생각듭니다.

 

병원에 어머니 누워 있는거 보면 한편으론 씁쓸하기도 하죠.

 

부모님이 언제 죽을지,아니면 오늘,내일 사고나서 뭔일 터질지가 계속 생각나면서 다른 한편으론 내 인생도 어떻게 될 지 모르겠고

 

될 때로 돼라 생각밖에 안나네요.

 

인생이 새옹지마니까 적어도 내가 좋아하는 일이나,취미 하다가 죽기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내가 좋아하는 것도 취미도 하고싶은 것도 못하고 죽으면 얼마나 부질없고 허탈하고 고통스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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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박길    친구신청

일단 간병을 하시면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서 일기장에 써보던가.

마이피에 조금씩 공개하는게 좋습니다.

삶이 힘들때 자기만 끌어안고 있으면 더~힘들어 집니다.
[잡담] 전대물이 갑자기 보고싶어 지네요. (2) 2016/10/31 PM 07:57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한국버전 노래 듣다보니까 전대물이 보고 싶어지네요.

 

벡터맨 때 전대물 처음 봣지만 초딩때 백수전대 가오레인져 전자전대 메가레인저가 다네요.

 

물론 완결까지 안해줬던 걸로 저 둘을 재탕하고 다음 전대물들을 봐야하나 아니면 그냥 많이 히트친 전대물 작품들 봐야하나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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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j4549    친구신청

폭룡전대 아바레인져는 투니버스에 할 때 전편을 다 방영해줬죠. 이 아바레인져를 필두로 일본판 전대물이 미국판 파워레인져라는 이름으로 들어오게 되었지만... 저는 지금도 전대물을 보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미래전대 타임레인져와 열차전대 토큐져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이디스 알피오렌4    친구신청

고카이쟈,쿄류쟈,고버스터즈,토큐쟈,쥬오우쟈 추천합니다.

닌닌쟈는 보면 볼수록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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