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머리 쪼개질듯이 아프다고 하셔서 두통인가? 아니면 감기때문인가 했는데
오후 6시쯤에 토하다가 갑자기 쓰러지셨는데 놀래가지고 봤더니 숨은 쉬고 있는데 경련한다고 하더라고요.
입에 거품 나오고 혓바닥 계속 튀어나와가지고 그래서 119불러서 지금 실려갔는데 그때 지인분들이 전화오고 해서 일단은 어머니 병원 입원했다고
얘기했고 할머니한테도 전화 드려서 할머니 많이 놀라더라고요.
근데 막 지금 경련한다고 하는데 아버지 말로는 뇌졸중 중풍 의심간다고 하더라고요.
하아 갑자기 이런 일 벌어지니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아무일 없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