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과 관련된 여시,쭉빵,삼국까페, 그알, 시사인, 한경오, JTBC, 정의당을 비롯한 좌파 찌끄레기 정당들 그리고 박원순이 절멸되거나 댓가를 치뤄야하는 이유죠. 굳이 썩은 꼴페미라서가 아니라 사회악이 저리 정화되지 못하고 방치되면 정상적인 가정이나 집단에 너무나 큰 비극이 오는것이 필연이기에...
새누리가 말하는 몰이형식의 좌파(예를 들어 중도보수 우파 민주당) 의미가 아닌 진성 정치적 좌파 정당으로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민중연합당 이 있고 민중연합당 말고 저 셋은 공개적으로 메갈로 기울었습니다. 그리고 일베도, 그것들이 생각이 있는 것들이라 생각친 않지만, 정치 분류상으로는 우파에 들어갑니다. 극우파요.
글쓴이의 글을 읽어보니 메갈이니 뭐니를 떠나서 막내에게 너무나 많은 기대를 하고 너무나 많은 보살핌으로 인해서 저리되었다고 생각되네요
분명 막내도 너무 숨막히고 적당히 참견하라고 부모님에게 말을 했을 것입니다
실제로 TV에 나온 영재아이가 자신의 나이보다 훨씬 똑똑한데 자기 자신은 항상 모자라다고 이것밖에 못한다고 자신을 비하하는데
정신과 의사와 상담을 해본 결과 그 아이는 울면서 이렇게 말하더라..
"영재라고 소문이 나다보니 부모의 너무 큰 기대와 주위 사람들의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주위사람들의 평가로 인해 가해지는 압박이 너무 괴로웠다"
그런데 신기한것은 어느 누구 그 영재아이에게 강제로 공부를 해라고 한적이 전혀 없다는 것
강제한것이 전혀 없는데도 아이는 주위의 시선과 부모의 기대감 때문에 절망했던것
가족이란 이름으로 주어진 나에게 향한 억압감
저도 느껴본일이 있고 나름 패악질에 가까운 언사도 해봤고 방황도 해봤지만
그럴때마다 스스로 죄책감도 있었고 최소한의 자기혐오가 있었으며
아무도 공감 안해줬고 꾸지람을 하지않는 경우에도 지나가며 넘어가며 자기 생각을 말해 타일러줬으며
그러면서 고찰하고 조금씩 성장해왔는데 말이죠
참 패미니즘이란... 여자도 사람이야 사람! ..이렇게 무척이나 간단하면서도 그렇기때문에 아무거나 주워먹고 아무나 주워먹는것..
페미니즘 이름을 걸고 성별프레임을 집어넣지 않아도 충분히 할만한 이야기를..
페미니즘의 이름을 걸고 모여서 자신의 과오는 개인의 인권이라는 명목하에 축소하고
남들의 과오는 한남이란 이름으로 한데묶고 증폭해서 그렇게 일방적으로...
제 생각이 틀렸을수도 있죠 어디까지나 저 역시 추측이니
정확한 상황이 글에 전부다 적혀 있는것이 아니니 모르지만
글에도 적혀 있듯이 아버지의 과보호로 인해 막내가 힘들어 했다는것을 봤습니다
아버지의 장녀가 차사고로 죽은 트라우마로 인해 과보호를 했던것인데
막내가 아버지에게 "그런걸 왜 나한테 푸냐고 정신병원 가봐라고"
하는것을 보니 일반적인 과보호가 아니라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비추버튼// 생각해보니 확실히 일반적인 사고는 아닌것 같습니다
답답하더라도 인터넷에 그런 글을 쓴다는것이 과연 정상인가? 라는 물음에는 아니라고 대답할것 같습니다
메갈로 인한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가족외의 다른 요인으로 인한것과 가족의 억압으로 인한것이 다 합쳐진것 같기도 합니다
딱히 님의 의견에 반박하는건 아니고..
님의 의견에 비추어 생각해보니 페미니즘에 대한 또다른 관점이 생겨서 적어봤습니다..
다른사람과 소통하며 자신을 성찰하고
한사람의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기회를
공감이라는 명목으로 오히려 박탈하고 있는 그런 측면이 있는게 아닌가 생각하게 되네요
언젠가 페미니즘 그 자체가 성장하는 날이 오기야 하겟지만..쩝;
더 생각해보니 어쩌면 페미니즘보다는 요즘 인터넷활동형태 자체의 문제일지도 모르겟습니다.
뭐 페미니즘에 대한건 겪고 나아가야 할 일이라고 저는 생각하긴 하지만..
저런건 좀 아니쟎느냐는 말에 대고 다짜고짜 "니들이 빻은것" 이라고 답하는 자칭 배운인간들은 도저히 고운시선으로 못봐주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