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면 그럴 수도
근데 상업영화에선 폭망할 수도 있죠.
이런 이야기에서 인종을 바꾸는게
풍자나 원작을 비트는 참신한 메세지가 아니라
정치적 메세지이니까요. 거기서 이질감이 느껴지는거고
예술적인 어떤 범위를 벗어나는 거라 생각합니다.
종교가 정치에 개입 했을때 본질을 잃어 버리는 것과
비슷하달까요.
러틴공주, 흑인 공주 다른 원작에도 있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 수도 있는데도
기존 위대한 원작의 지위를 이용하고
추억을 파괴 하는 행위를 과연 누가 용납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