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하면 페레로로쉐를 생각하지만
초콜릿 제품으로 유명한 고디바도 있다.
고디바 로고에 새겨진 알몸의 여인의 시초이자 모티브가 된 그림이 있는데
바로 이그림...
1040~80년 사이 앵글로색슨족 귀부인 그림으로
워셔릭주 코번트리에서 알몸으로 말을 타고 시내를 달린것으로 실화를 담고 있다.
머시아 백작부인으로 머시아 백작의 높은 세금율과 강압에
시름하는 마을 주민을 보며
세금세율을 줄여달라며 남편인 백작에게 호소하지만
이내 거절당하고
백작은 알몸으로 마을을 갔다오면 생각해보겠다는 소리에
부인은 중요부위및 가슴을 머리카락으로 가린채 마을을 갔다고 한다.
백작부인의 행동에 감동 받은 마을 주민은
수치러워할 백작부인이 지나가는 거리 및 길가에는 얼씬하지 않고 창문과 문을 걸어잠갔다고 한다
이후 백작은 모든 세금을 감면해주고 선정을 배풀었다고함
이때 양복재단사인 톰 브라운이라는 사람이
이광경을 엿보았다가 장님이 되었거나 죽임을 당했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1678년부터 코번트리 행사로
고다이바 행진으로 불리우며 7~8년 주기로 백작부인의 뜻을 기리고 있다한다.
고디바는 이 고다이바행진에서 따온것인지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현재 고디바와의 이름과 깊은 관련성이 있다고함
ps. 예전에 전시관에서 본 그림이 떠올라서 주절여 봤습니다 사실과는 조금 다를수도 있습니다
Routebreaker
덧붙여 고디바 초콜릿은 점포가 많아 사먹긴 편한데 고급초콜릿계 탑티어로 분류하긴 조금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