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따문에 상견례는 못하고
일단 양가 왔다갔다하면서 이야기 조율해서
집도 사야하니 혼인신고부터 하겠다는 허락 받고
21일날 혼인신고부터 올렸습니다
7살 연하인 아내와 만날때만해도 얼마 못만날거라 생각했는데
결혼꺼지 하게되었네요
결홈식은 올해 가을이나 내년 봄에나 하고
신혼여행도 추후에 가는걸로 결정 보고 있네요
만안구에서 혼인신고하니 태극기 주는건 함정
거기에 폴라로이드 사진 찍어주셔서 찍고 왔습니다.
Ps 여자친구 아니 아내는 사진 이상하게 나왔다고 투덜거림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