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나이가 40대 중반
좀 있으면 50대!!
내 학번인 애들이 군대를 진작에 제대를 했다.
최대한 젊게 살려고 노력중
젊게 입을려 하고
젊게 말하려 하고
젊은 친구들이 듣는 음악을 듣고
그리고 젊은 친구들과 어울리려 하고,
젊게 입을려 할려는데
자꾸 화려한 색감이 좋아짐
젊게 말하려 하는데
자꾸 내 시절이야기를 할려함
젊은 친구들이 듣는 음악을 듣다가도
나도 모르게 옛 추억의 음악을 듣고 있음
젊은 친구들과 어울리려 하는데
나랑 안놀아줌 ㅋㅋㅋㅋㅋㅋ
그중에서 제일 안되는건
유튜브는 이상하게 안봐짐
티비도 잘 안봐서 그런가...
티비도 영화/자연인/뉴스/스포츠만 봄 ㅠㅠ
요즘은 의식해가며 부던히 젊게 살려고 해야 겨우 늙은 티를 덜 낼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