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1편도 그렇게 재미나게 보지는 않았었다,
그 당시 지금이 와이프와 연애할때 극장에서 보았다,
노래방 바탕화면 같은 색감에 살짝 놀랬던 기억이 난다 ㅎㅎㅎ
간만에 2편이 나와 찾아 보았다.
극장에서 보지 않아서 인가?
늙어서 인가?
우선 3시간이 살짝 넘는 이유가 뭐지?
이렇게 길게 만들 필요가 있나 싶었다.
늙어서 상영시간이 길면 버거워졌다,
거기다 자막이다 ㅋㅋㅋㅋㅋㅋ
소시적 영화깨나 본다는 나였는데
이젠 한편 한편 보는게 버겁게 느껴진다,
예전 재미있게 봤던 영화를 다시 보는 게 더 좋아진거 같다.
오늘 밤은 길복순이다 봐야겠다.
극장에서 아이맥스 3d안경 쓰고 봐야 100%~200% 본거라고들 하더라구요.
집에서 보신거면 그냥 반쪽짜리 영화보신거네요.
아바타가
스토리나 연출이 끝장나는 영화가 아니라..더더욱 그랬을꺼라고 봅니다.
그냥 일반 sf영화도 3시간이면 지루할거예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