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집 사장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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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일기] 백수 35일 차 (5) 2023/04/07 PM 10:23

오늘도 일찍 눈이 떠졌다.

 

하지만

 

다시 잠들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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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온 나이키 옷과 내 안입는 정장을 당근으로 팔있다.

 

이젠 살이 쪄서 예전 정장들을 못입는다.

조만간 정장을 또 한벌 팔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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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마다 신는 꽃 신발을 꺼냈다.

최애 신발 중 하나다!!

오늘은 배달을 안하고, 천천히 봄을

느끼며 1시간을 거닐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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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불닭을 먹었다.

마무리는 조미김과 치즈 넣고 밥을 볶아 먹었다.

역시 살찌는 맛이 최고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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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조르단 신발을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나서

판매자와 구매자의

중간인 가산에서 만나기로 했다.

언제나 쿨거래는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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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에 왔으니 ㅎㅎㅎㅎㅎ

 

 

오늘은 좀 많이 사들고 왔다.

좀 더 적극적으로 팔아볼 요량으로 인스타 계정까지 하나 만들었다.

 

하지만

13벌을 사왔는데 당근으로 6벌을 팔았다.

4벌은 아직 올리지도 않았는데 ㅋㅋㅋㅋ

 

 

팔릴만한 물건을 싸게 팔면 채팅이 겁나 온다.

사람 생각은 다 비슷한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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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을 하러 나왔다.

바람이 너무 불어 춥다!!

 

나온김에 배달 알바를 할까하고

어플을 켜니 피자집이다.

 

난 피자집은 배달을 안한다.

예전 피자집을 할때 도보 기사님이 오면 싫어했던

내 기억때문이다 ㅋㅋㅋㅋㅋ

 

치킨 배달을 하나 하고 또 당근러 들의 간보는 메세지가 와서, 귀찮아서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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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짜징밥에 디어 

그 뒤로 짜장면은 먹어도 짜장밥은 안먹었는데...

집에 있는 3분 짜장이 있어

늦은 저녁을 했다.

그냥 저냥 먹을만 했다.

 

 

오늘는 하루 종일 당근 채팅을 해서 기빨리는거 같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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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강박    친구신청

ㅋㅋ 나이키 깔깔이 제품들은 없던가요?
이전 시즌들 깔깔이를 ㅋㅋ 뒷늦게 사려고 하니

인터넷 밖에 없어서 ㅋㅋ(도통 믿을수가 없으니 ㅠㅠ)

피자집 사장놈    친구신청

깔깔이류는 아울렛도 읎어요 ㅋㅋ
바시티 스타일만 음청 많아요!!

시간강박    친구신청

ㅠㅠ 눈에 보이고 ㅋㅋ 사고 싶었을때 바로 샀어야 되는게 진리라능 ㅠㅠ ㅋㅋ

v푸른 귀신v    친구신청

저거 sb 야노스키는 사쿠라 버전 후지산이랑 같이 나왔던 버전같은데 오랜만에 보는군요ㅎ
저는 저거보다 더 전에 나왔던 분홍색 사쿠라버전 신었다가 발 아파서 버렸어요
스케이트보드전용이라 폭도 좁고 더럽게 아팠던 기억…
예뻤는데

피자집 사장놈    친구신청

야노스키 아는군요!! 딴딴한 맛에 신는 발 아픈 신발입니다 ㅋㅋ
저 맛에 몇개 더 샀었는데
저 놈만 살려두고 다 숙청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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