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집을 하며 피자 글을 쓰기전에
인터넷에 글을 쓰는 행위를 진짜 극혐했다.
남들 다하는 싸이도 안했고,
포탈에 댓글도 단적이 없었던거 같다.
그러던 내가
남들과 부대끼며 인터넷에서 놀고 있다 ㅋㅋㅋㅋ
아마 장사를 하며 혼자 또는 몇몇 직원들과만 장시간 함께 있어서 성향이 바뀐건가?
여튼 인터넷에 글을 쓸때 주의 하는게 하나 있다.
내 아들이 볼수도 있을테니
내 자식에게 창피한 모습을 보이지 말자 이다.
아마 인터넷에 첫 글을 쓴 시점이 아들이 태어난 후라 그런거 같다.
그래서 현실에서 잘하는 욕도 안쓸려고 한다.
비속어나 은어도 최대한 안쓸려고 한다.
남들처럼 정치나 , 남이야기가 아닌 내 이야기만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현실에서 아는 놈들이
인터넷에서 척을 떨지 말라고 하는거 같다 ㅋㅋㅋㅋ
그래도 어쩔수 없다.
내 아들 인터넷 하는 나이다!!!!!!!
그냥 즐기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