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피에 가끔 월급을 인증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마이피 월급 인증 하시는 분들중
기억에 남는 분은
대기업 종사자, 중소기업종사자 2분이 계신다.
대한민국에는 대기업, 중소기업등 회사만 있는게 아니니
나같은 쩌리 플랫폼 노동장의 월급도 오픈을 하면
나름 자영업빼고는 마이피에 거의 다 오픈되는게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여튼 내가 장사를 할때는 솔직히 오픈을 하기 좀 그랬지만 ㅎㅎ
지금은 플랫폼 노동자이기에 정확하게 오픈을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플랫폼 노동자 정확히는 배민라이더
배민에 속하여 음식 배달을 하는 업종에 근무 중입니다.
3달 정도 열심히 한거 같습니다.!!
하루 평균 5시간30분 정도 일을 하고 있고,
주 5~6일정도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전주 수요일부터~ 차주 화요일까지 일한것을 차주 금요일
일주일씩 정산을 해주는 방식입니다.
입금일 기준으로 한달을 정산을 해보았습니다,
입금액은 제가 번돈에서 여러가지 기타 세금을 공제한 금액이고
의료보험과 국민연금을 따로 내야할꺼 같습니다.
10월달 월급 내역
:2,418,693원
11월달 월급 내역
:2,379,568원
그래도 월 200만원은 넘게 벌고 있습니다.
제 기준 보통 평일은 최저 시급 15,000원 선
주말에는 23.000원 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평일 치고는 시급이 20.000원이 넘었네요!!
하루 근무 시간이 제한적인 이유는
내가 배달보다 더 하고 싶어하는 일과 병행을 하고 있기도 하고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얼마나 벌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릴려고 ㅈ빠지게 일을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아니 나중에 다시 내장사 하면 그때나 열심히 살아야지 싶어서 입니다.
이 업의 장점은 문을 열면 일이 시작하니
출퇴근이 없는점, 그리고 내가 일이 하기 싫으면 일을 안해도 되는 점
단점이라면, 배달업 종사자의 이미지가 좋지 않다는 점과
경력이 무의미 하다는 점 ㅋㅋㅋㅋㅋ
ps:
예전에
https://mypi.ruliweb.com/mypi.htm?num=15779&nid=4714621
내 스스로 200충이라는 자극적인 글을 쓴적이 있다.
솔직히 배달일 하고 나이키 되팔이 좀 하면
300충은 쉽게 버는거 같다.
배달 일을 하면서 나이키 되팔이를 그만큼 많이 안하고 있어
나이키 되팔이 매출이 떨어졌다,
둘다 재미가 있어서 하고는 있지만,
언제까지 할지는 잘 모르겠다.
언젠가는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다시 내 장사를 하지 싶은데
그날이 언제 올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