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옷이 도착을 했다.
예전 마이피에서도 사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옷이다.
결국 샀고, 오늘 도착했다.
점프슈트
일명 작업복!!!
나는 너무 마음에 들었다.
새 옷을 입고 퇴근 하는 마누라를 픽업하러갔다.
마누라가 내 새옷을 보고 붙어 다니지 말라고 부탁을 한다 ㅋㅋㅋㅋㅋㅋ
마누라와 아들과
가산 나이키에 아들 신발을 사러 바로 갔다.
중삐리 아들 취향 ㅠㅠ
내가 골라준 신발은 죽어도 싫다고 한다
나라면 절때 안살꺼 같은 신발을 골랐다
지가 신고 다닐꺼니 어쩔수 없이 샀다
그리고 아들 바지도 아주 좋은 가격에 득템을 했다.
집으로 올까 하다
간만에 가족 모두 모였으니
일이고 나발이고,
분기별로 가는 탄도항으로 달렸갔다.
간만에 간 탄도항
안온사이에 연예인 왔다갔다고
못 보던 것들도 생기고
사람도 엄청 많이 모여 있었다.
간만에 코에 바람이 들어가니 기분이 좋아졌다.
최근 작고 하신 만화가님이 생각나
만화책 속의 케릭터인 천진반(?) 흉내를 내보았다
대부도 갈때마다 가는 칼국수집
일년에 4-5번 대부도를 가니
이 식당도 일년에 4-5번 가는구나
개가 똥응 참지
집에 오는 길에 시흥 아울렛도 들렸다
아니 9시가 다 되어가는데...
나이키 매장에 뭔 사람이 넘치냐??
난 아무것도 안사오고 나왔다
일전에 내 마이피에서 휴마라 찾는 분이 있었는데.
신상 휴마라가 나왔다.
역시나 리셀가 낭낭한 280사이즈 이상은 없었다.
쉬는 날
알차게 놀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