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내 마이피의 예전 글들을 읽어 보았다.
내 글에는 현생 친구가 거의 매번 장난식의
댓글을 지금까지 달아주고 있었다.
내 마이피는 현생친구들 몇명이 보고 있다.
고삐리때 친구도 가끔 내 글을 본다.
예전 피자글을 썼을때
내 피자글 하나가 네이버 메인에 팔려 간적이 있었다.
누군가 내 글을 긁어 간거 같은데
우연히 네이버 메인에 걸렸고
마누라를 포함한 몇몇 지인들이 내 글을 보았다.
마누라도 주의 지인도 그걸 통해 내가 쓴 글들을 본적이 있다.
지금까지 인터넷에 댓글이나 게시글을 적고
지운적은 별로 없었다
아니 거의 없다.
특별하게 논란의 될만한 글이나 댓글을 적지 않을려고 한다.
남들은 인정 안할수도 있겠지만 ㅋㅋㅋㅋ
언젠가 인터넷의 내 뻘글들을
아들이 볼수도 있을텐데...
애비가 일면식도 없는 사람과 키배를 뜨거나
남 욕하고,욕먹는 모습을 보여 줄 필요가 있나 싶어서가 제일 큰 이유인거 같다.
그래서 인터넷에
남이야기가 아닌
내 이야기만 주구장창 쓰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마이피에 츄부덕 패밀리를 제외하고
그들은 서로 같은곳에서 노니 ㅋㅋㅋ
남들도 자기가 쓴 글이나 댓글을
자기 가족이나,직장동료,친구들에게
보여 줄수 있을지?
궁금해졌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