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시간 운전으로
일찍 잠을 잤다.
9시 45분 나이키에서 잠시 후 스캇 드로우를 한다고
알림이 울렸다.
보통 나의 승리의 시간인 10시 10분에 접속을 하고 응모를 하는데,
아는 동생에게 톡이 온다.
스캇 응모 시간이 뒤로 밀렸다.
여기서 부터 망의 조짐이 보였다.
시간이 밀렸으니 시간이나 때울 요량으로
나이키 공홈에 들어가 보았다.
멤버스 데이 할인 제품이
제작년까지는 목요일부터 풀었고
작년부터는 수요일에 할인 제품을 풀었다.
그런데???
공홈에 들어가니
이번에는 화요일 오늘부터 할인제품을 풀었다.
이녀석들 급하나 보네
어라?
어라??
어라???
뭐지??
물건 할인률이 최악인데?
아니 물건도 별루 없네
내가 너무 아울렛을 돌아 다녔나?
가격이 아울렛이 더 싸네 ㅋㅋㅋㅋㅋㅋ
구경하다보니 알림이 다시 울린다,
행사 전
위시리스트에 사고 싶은 제품들 담아두었는데,
거의 다 품절로 시작,
살아있는 나머지 제품은 할인률 적고,
세일 제외 상품이 다수 ㅋㅋㅋㅋㅋ
몇몇 제품들은
지금 아울렛에 풀려 있고,
아울렛이 추가 세일을 하니 아울렛이 더 싸다.
진짜 어제 아울렛 돌고 온게,
가서 나이키 인질 제품 달고 온게 신의 한수였다,
공홈에 물건이 추가 되지 않는 이상
처음으로 멤버스데이에 물건을 하나도 안사는
날이 올꺼 같다.
스캇도 꽝이 나왔다!!!!!!!!!!!!!!!!!!
이번 멤버스 데이 멸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