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기상
새벽 6시 처가집에서
서울로 출발을 했다.
어제 차가 많이 막혔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침일찍 출발해서 서울가서 쉬자고 했다.
중부내륙 고속도로에서 살짝 막히고
집에까지 무사히 안막히고 돌아왔다.
집에 오니 9시 조금 넘었다
한숨자고 대충 허기를 때우고
연휴 내내 운전했다고
고생했다며 옷 한벌 사준다기에
밖으로 나왔다.
이런 기회는 흔하지 않으니
준다면 네~~하고 받이야한다.
처가집에서 척을 떨었더니
약빨이 조금 통한듯 하다.ㅋ
신도림 디큐브에 가니
염병~~휴무일
그냥 장도 볼겸 부천 스타필드로 돌아갔다.
사람이 여기 다 모이는구나 ㅠㅠ
거적데기 하나 사고
윗층 에슐리에서 밥 먹고
집으로 왔다!!
하루가 끝났다
아니 연휴가 끝났다.
연휴 전 다친 팔목과 다리가 아직 통증이 남아
난 며칠 더 쉬어야겠다
늙었더니
몸도 빨리 안 났는다 ㅠㅠ
올 추석도 지났으니
더 늙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