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하다
옷의 디자인도 나와의 인연도.
작년부터 이상하게 눈에 들어온 브랜드
Patta
로고가 내 기준 스투시 보다 더 이뻐보였다.
그러다 보게 된 한 옷
발매가 8.5천원의
컨버스 파타 콜라보 반팔티
이싱한데,
내 눈에만 이뻐보이는....
눈에서 옷이 떠나질 않는다.
고민에 고민중
내가 찾던 사이즈를 누군가가 크림에 싸게 올렸다.
바로 구매
크림에서 받은 포인트까지 쓰니
내돈 4.5천원이 들었다.
역시 크더 싼!!!!!
기분이가 터진다!!!!!
며칠 뒤 집에 온 옷을 보고 난 놀랬다
나이키x파타 티가 있어 크기가 이 사이즈면 비슷할줄 알았는데 조금 더 크다.
머리도 큰데
옷 까지 크니
답이 없다.
당장 입을 옷도 아니고
입을 옷이 없는 것도 아니니
다시 크림에 판매 등록
안팔리면 내가 입지 마인드로 올렸는데
내가 산 가격보다 더 비싸게 팔린다.
앉아서 2만원을 벌었네 ㄷㄷㄷㄷ
그렇게 또 잊고 지내던 차
내년 초에 온 가족 해외여행을 어머님이 쏘기로 했다.
장소는 애, 어른, 어르신 모두 만족할만한
또트남!!!
베트남 올 1월에 갔는데
내년 1월에 또 가겠네
하던 순간
내 머리에 한 옷이 하나 스쳐지나간다.
Patta!!
그래서 기존 보다 더 싸게
이번에는 한 치수 작은걸 구입
크림 포인트 1.6천원 쓰니
실제 쓴돈은 3.3천원 정도.
큰 사이즈로 2만 이득 봤으니
정작 내돈은 2만도 안되는 상황
당장 입을 옷도 아니니
오면 쟁여놔야겠네!!
나에게
베트남=patta
듯한 야자수나무컬러의 셔츠라 참신하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