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함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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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만화] 스펙낭비 쩌는 건담류 甲.jpg (9) 2020/10/17 PM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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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010A 파즈, 전용무장은 출력 79.8mw로 더블제타의 하이메가캐논을 능가하는 대형 하이퍼 메가캐논에 


출력또한 덥제를 능가하는 괴물급 우주세기 건담형 MS인데 근접무장이 하나도 없어서 개돌한 적의 mk-v한테 

 

어떤 대응도 못하고 어버버하다 썰려서 펑, 빔샤벨이라도 하나 탑재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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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아찌    친구신청

파일럿부터 어리버리한 풋내기들이고, 기체 자체도 거의 기동 전투나 근접 전투는 내다버린 이동 포대 같은 놈이니, 작정하고 근접전 하려고 파고들면 어버버하다 끝나기 딱 좋죠.
부대 자체가 파일럿들이 교관급 고참 아저씨 하나 빼면 죄다 초짜들인데, 이런 놈들한테 뭘 믿고 이런 비싼 기체를 줬는지 그저 한심할 뿐입니다.

유로링    친구신청

현실 가져오는건 좀 그렇지만 실제 전투기 파일럿을 보자면 F-16파일럿은 죽을때까지 F-16만 쓸수있고, F-22조종사는 죽을때까지 F-22만 씁니다.
파일럿이란게 원래 초짜로 취역할때부터 말년돼서 퇴역할때까지 하나의 기체만 전문적으로 파는게 정석입니다.
FAZZ의 파일럿으로 배속되었으면 시작부터 FAZZ를 타는게 현실적이란 뜻이죠.

그리고 비싼건 몰라도 일단 고성능의 무기를 쥐어줘야 전투에서 살아남고 그 경험이 베테랑을 만들어 내는 법이지요. 독일의 티거전차가 초반 성능빨로 무수한 베테랑 전차병들이 만들어 진게 상당히 유명합니다.

하마아찌    친구신청

유로링//근데 얘들은 일반 부대도 아니고 '특수임무부대'였죠. 엘리트 장교들로 구성된 반란부대를 진압하러 가는.
그런 부대에 기체는 좋은데 애들은 어리버리한 초짜에 실력은 없는 주제에 승질만 드러운 놈을 배치해서 보냈다는 게 문제죠.
뭐, 군대 근처에도 안 가보고 'ZZ는 건담도 아니라능, Z만이 진짜 건담이라능!'하는 아저씨가 그냥 자기 편견을 있는대로 담아서 되는대로 풀어버린 이야기 가지고 진지하고 깊게 생각하는 것도 바보같은 일이기는 합니다만.

Ezrit    친구신청

센티넬은 작가의 더블제타에 대한 악의(?)가 가득한 소설이었죠. 더군다나 당시 건담으로서는 드물게 MS 자체가 주인공이자 스토리의 중심이라 매우 이질적이었고... 센티넬 스토리는 우주세기팬들 조차도 실드 치기가 힘들었습니다.

Routebreaker    친구신청

연방군 정규 편성 기체가 아니라 특수 임무 부대가 급히 징발해간 기체라서 기체 자체가 밸런스 면에서 미흡한 부분이 꽤 있었고 파일럿들이 기체에 익숙해질 시기도 없었긴 합니다. 솔직히 파일럿 기량 차이도 압도적이었구요. 소설묘사를 보면 FAZZ에 빔샤벨이 있었고 마크 5에 빔샤벨이 없었어도 털렸을것 같은걸요.

하마아찌    친구신청

솔직히 그냥 타카하시 마사야씨가 자기 좋아하는 보신전쟁에 신센구미 끼워맞추고 '이게 내가 좋아하는 킹왕짱 건담이다! ZZ따위는 쓰레기다'만 주장하려고 쓴 글이다보니 그걸 가지고 앞뒤 따지고 낑궈맞추고 하면서 생각하고 뭐하고 할 가치도 없는 문제기도 하죠.
그냥 센티넬 관련은 '로보트 멋있다!'만 하고 끝내야 하지, 다른 작품하고 연관이나 다른 작품 캐릭터가 사실은 여기에~ 같은 건 전부 동인지급 망상이라고 치부하고 넘어가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봅니다.

Routebreaker    친구신청

연식좀 된 건담팬들은 다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죠 ㅎㅎ
TVA 시리즈가 아닌 건담의 설정에 그리 몰입하기도 어렵더라구요.
다만 유니콘이 나온 이후로 이젠 TV판 설정들도 동인지급 망상과 완전히 거리가 멀다곤 말못하게 되버렸지만요..

하마아찌    친구신청

그게 다 카토키가 문제죠... --a

강철의기사    친구신청

우리눈나 MG첫작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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