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흑백으로 봤을때 느낌이 더 잘사는 만화가 있으신가요?

전 니헤이 츠토무의 구작인 블레임!에서 그걸 많이 느꼈습니다.

원작을 읽고 넷플릭스로 컬러 애니메이션화 되어 나온걸 봤는데 갠적으로 상상하던거랑 달라서 조금 기대에 못미치더군요.

극장판 분량에 두자릿수 권수의 내용을 전부 담아내는게 애초에 무리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아니면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차이점이라고 해야할련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지만 바둑판처럼 흑백으로 건조하게 나뉜 색체에 다채로운 색깔이 부여되니

오히려  원작품의 개성이 없어진 느낌이더군요, 개인적으론 그런 감상이였습니다.

[크리스코넬]

지금만화처럼 약간 고어 액션 느와르 이런게 잘어울리는듯
지뢰진 헬싱 등등?

[잎사귀소년]

순서에 따라 다른 것 아닐까요?? 애니메이션 보고 원작 보셨으면 이게 뭐시여... 하셨을 것 같아용.

슈로대로만 건담을 접하다가 오리지널 보면 뒤집어지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