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월 19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들렸다가
유족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돌아서는 장면입니다.
네, 보행자 신호등이 빨간불인게 보이시죠.
일국의 국무총리란 사람이, 사회 지도층으로서 남들보다 더욱 모범을 보여야 할 사람이
일고여덟살 먹은 애들도 안할 무단횡단을 하고 있습니다.
전 이 장면을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시민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에티켓도
지키지않는 사람이 어떻게 국정운영을 하겠다는 걸까요.
올해로 연세가 73세시던데 칠십 평생을 저런 마인드로 살아오셨던 걸까요.
윤석열 정부엔 저런 인간들밖에 없는걸까요, 정말 날로날로 최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