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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들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바다사자의 모습을 한 주인공이
택시기사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담은 작품입니다.
평범한 수인물인줄 알았는데 작품 내용이 점점 시리어스해지다가
막판에 팍 터트리는게 카타르시스가 괜찮네요.
오랜만에 괜찮은 애니메이션 한편 본것 같습니다.
라프텔에 있으니 관심있는 마이피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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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가 아니라 택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