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무엇보다 우리정부가 가장 혐오스럽네요. 바로 옆나라인 우리가 적극적으로 항의하고
반대의사를 표명했으면 충분히 저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집권여당은 조금도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요.
적반하장으로 국민들과 야당의 합리적인 의견표명을 "오염수 괴담"으로 치부하고 수산물 지원을 늘리겠다느니하는
쇼나 하고 있죠, 속된말로 지금 현정부가 대한민국 정부인지 일본에 종속된 조선총독부인지 구분이 안됩니다.
3면이 바다인 국가에서 옆나라의 방사능 오염수 방출을 오히려 좋다구나 하면서 환영하는 모양새니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따로 없죠. 벌써 횟집이나 수산물 시장은 알게모르게 피해를 받고 있다는데 앞으로 우리 바다는 어떻게될련지..너무 허망하네요.
내년엔 바닷가에서 피서라도 즐길 수 있을까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