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상] 포토박스 사용후기

본격적으로 피규어 촬영을 해보기위해 접이식 포토박스를

구매했습니다. 박스 형태로 만들어져  간이 스튜디오 느낌을 내주는 물건인데요..

확실히 쌩으로 찍을때랑 사진 때깔이 달라짐이 체감되네요.

배경이 심플해서 후보정 난이도도 낮아지구요. 

왜 사람들이 카메라뿐 아니라 조명에도 신경을 쓰는지 알게되는 물건이였슴다.

[수핔]

사진 좀 찍어보니 카메라보다 광량, 광질이 더 중요하더라구요.
미니 스튜디오로 좀 사용하시다 보면 라이트 패드 알아보게 되실걸요. ㅋㅋㅋㅋ

[maicca]

사진 퀄리티도 좋고 색감도 좋네요.

저도 약간 맛만본 느낌으로는.. 조명의 위치에서 오는 단조로움을 이기려면 측 광,전면 광용으로 LED라이트 바도 있으면 좋고, 그러다 보면 모델 장소가 협소해져서 결국 커지는 라이트 박스, 박스가 커지니 조명이 약해지고 라이트 구입.. 무한 반복..에 빠지지 마십셔. ^^ 사질 잘봤습니다.

참고로 박스 뒷면 윗(꼭대기)지점 - 하단 끝단(촬영자 있는곳) 까지 반원으로 둥글게 내려오도록 길게 배경판(색지) 잘라서 사용하시면 전면 앵글각도에 따른 뒷배경 처리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컨셉에 따라서 반광이나 유광지등 종류가 많지만, 사진 촬영용 배경지를 구입하시면 빛 반사나 재질(텍스쳐) 특히 오염에 강한 편이라 오래써요.

[이지스함]

충분히 소화할수 있는 영역에서 취미를 즐겨야지요ㅎㅎ.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