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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제주 관광 발전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소관으로 서귀포 중문동, 대정동, 색달동 일대에 중문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해
지금까지 이어져왔는데 이번에 이 중문관광단지를 제주도로 일괄 매각하는 세번째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다는군요.
일종의 반환이라고 볼수 있는데 이번 인수협상은 윤석열 정부 산하 기획재정부의 '자산효율화' 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국가재산을 민간기업으로 팔아넘기는건 아니고 공기업(?)에서 지방자치단체(?)로의 이전이니 큰 문제는 없을까도 싶은데,
세차례 매각시도의 시기가 각각 2009년, 2014년, 2023년으로 보수정부에서 이루어졌단점에서 뭔가 미심쩍은 부분이 없잖아있네요.
중문관광단지 관리주체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로 바뀌면 뭐가 더 나아지고 나빠지는지 궁금한데 내일 교수님한테 여쭤봐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