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깼다는게 단순히 엔딩까지 봤다가 아니라
게임내의 도전과제, 트로피를 전부 마무리했다는 의미였습니다.
게임게시판에서 흔히들 플래땄다, 트로피 땄다 이런말들 있잖아요?
전 여태까지 도전과제들은 그냥 겉저리로 두고 엔딩만 보면 게임 다 했구나하고 다른 게임하거나 했는데
여기는 게임 나온지 며칠, 몇주만에 도전과제, 서브퀘스트, 미니게임까지 합해서 게임을 마스터한 고인물들이 수두룩하니까요..
그래서 난 여태 게임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있었구나 하고 생각했지요.
게임 출시한지 하루, 이틀만에 트로피 전부 땄다 인증글 올라오면 신기하더라구요.



굳이 딸 생각도 안 하고요
엔딩까지 재밌게 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