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는 떡집사장놈입니다.
그동안 정말 바뻐서 글을 쓸 시간이 없었네요. ㅜㅜ
믿으실지 모르지만 제가 4시30분에 기상해서 일을 시작하는데
요즘 택배가 일찍 내도 문제가 생기고 늦게 내면 문제가
많이 생겨서 최대한 일찍 내려고 점심을 3주정도 먹어본 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반죽하고 배달하고 밥먹고 씻고..
이러면 저녁 8시정도 되는데....너무 피곤해서 그냥 곯아
떨어집니다. ㄷㄷㄷ 요즘엔 명절 특수 기간이라 배달은
안하는데.....그냥 떡을 많이 만들고 있느라....ㅜㅜ
그래도 사장의 입장에선 명절이 없어졌음 좋겠습니다.
며칠간 안쉬고 그냥 적당히 꾸준히 일하는게 직원들도
저도 훨씬 좋거든요. 지금은 누가 제 몸 구석 구석을 자근자근
밟은거 같거든요. ㄷㄷㄷ
아 그리고 어제 ㄹㄹㅇ에서 여성분이 방문해주셨습니다.
아리따우시고 성격도 너무 좋으시고 아아도 사다주시고
감동이.....ㅜㅜ 그래서 저도 질 수 없어서 서비스를.......ㅋㅋ
오늘도 ㄹㄹㅇ 에서 한 분이 오신다고 했는데 오시면
잘해드려야죠. 만약 ㄹㄹㅇ 에서 오시면 티를 내주세요.
^^ 알아서 챙겨드립니다.
명절엔 정말 고마운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남에서 오시는 분도 계시고 용인도 계시고 강동도
계시고 광명 부천 등등 멀리서 오신분들이 꽤 되십니다.
어젠 할머니,할아버지가 지하철 타고 마포에서 오셨다기에
서비스를 듬뿍 ㅎㅎ 아 이제 슬슬 또 다음 일하러.....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저는 열심히 일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