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의 편지를 보내겠다던 썜이 편지와 함께 택배를 보낸것이다..
뜯어보니...루이지 쿠션이랑 루이지케릭인형이 들어있다...이런 쎈스쟁이..ㅜㅜ
그리고 정말 장문의 편지와 함께.........
쌤.........ㅠㅠ
누나 편지읽으면서 눈물찍 콧물찍...ㅠ.ㅠ
누가 선물까지 보내랬어..누나는 암것두 해준게없는데..
누나를 만나서 고맙고 감사하고..그건 누나가 할말이야~
누나라고 뭐하나 지대루 잘해준것도 없고 맨날 놀려먹고 약올리고..ㅠㅠ
그런데 이렇게 감동을주다니..누나 너무 신기하고 감동스러워서 편지를 읽고 또읽고
열번은 읽은거 같은데 당췌 무슨내용을 읽었는지 지금 또 읽을참이야
그냥...심심하면 한번씩 꺼내서 읽을거야...ㅠㅠ
그리고 쿠션은 쌤으로 생각하고 잘때 와락~!! 꽉!! 겨안고잘께 평생!!!
쌤!!!!! 누나는 지금 너무 흥분해서 죽을판이여..
뭔 복으루다 이렇게 루리에서 좋은친구들을 만난건지 정말 감사하며 살아야겠어..
우리의 인연이 어디까지 갈지 모르지만 앞으로도 쭈~~~~욱 이어나가길 기원해~!!
쌤!!! 너무~~~~~~~~~고맙고.. 너~무~~~~~~~~~ 애정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