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질문에서 질문을 명확하게 못한거 같은데
다시 해야겠네요.
정확히 묻고 싶었던건
호러와 스릴러의 차이는 무엇이고
아직도 대중매체에 그 차이는 명확한가
아니면 그러지 않아도 되는가가 제가 묻고 싶었던 거네요.
1. 호러와 스릴러의 차이
호러는 불명확한것에 대한 공포의 압박
(절대 확인할수 없음)
스릴러는 처음부터 드러나던 나중에 드러나던 긴장감을 가지다가 해소시키는 것
차이는 명확하게 구분 지어졌구요.
제일 중요한건
2. 대충매체에서 개연성을 부여해도 호러 장르냐 아니냐
그것을 알고 싶네요.
제가 질문을 이상하게 드려서 뇌피셜 답변을 드리신분들 있는데, 기분 나쁘게 생각지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사전적으로나 장르에 알맞게 나온 작품들로나 그렇게 맞춰서 나온 작품도 있고
아닌 작품도 있어서
단어라는걸 명확히 알고 쓰자는건 아니지만, 그저 알고 싶어서요(영상 만드는데 도움이 될거 같기도 하고..)
왜냐하면
어떤 작품 장르에 호러라고 쓰여있는데, 접하고 보니 원인이 뭔지 정체가 뭔지 해결책이 뭔지 다 나오면 그건 호러가 아니잖아요? 스릴러지 (신경쓰임 ㅋㅋ)
장르가 호러인데 개연성이 있으면 호러 장르가 맞을까요 아닐까요?
맞다면 이제 호러 장르의 의미가 변했다고 봐도 되는걸까요?
아니면 그건 호러 장르가 아닌걸까요?
호러인데 안무서운 작품은 호러 작품일까요? 아니면 단순히 그 작품이 개인 담력이나 작품의 완성도 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