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리버 피닉스라는 배우를 참 좋아한다
예전에는 이 배우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유명했었지만
요새 사람들은 잘 모를수도 있을듯하다
(인디아나 존스 소년시절 역을 맡은 배우이자 키아누 리브스의 절친이며,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 공존하고 어딘가 쓸쓸함마저
느껴지는 이 배우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그의 영화를 볼 때마다 이 배우가 지금까지 살아있었다면
얼마나 많은 작품에서 명연기를 펼쳤을까....
참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 배우 작품 중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작품은 단연코 허공에의 질주라는 영화이다
그외에도 스탠바이 미, 아이다호도 있고...
언제까지나 나한테 가장 멋있고 매력적인 배우로 기억될 것이다
비주얼적으로도 가장 완벽한 배우라는 생각이 들어요
만약 살아있었다면 디카프리오는 리버 피닉스의
하위호환 취급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