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정말 재미있네요.
무려! 40년전 작품이지만 전혀 촌스럽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루팡이 머리써가면서 위기를 타파는 모습이
잘 짜여져 있고 웃음을 선사하네요.
이렇게 순간순간은 웃기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루팡이 한 사람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꽤나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적절한 타이밍에 흘러나오는 은은한 노래도 좋았네요.
두고 두고 생각날 작품인듯합니다.
이제 1월 15일 한국 방영 예정인 루팡3세 파트4만 기다리면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