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쯤 된 100%수공.
마더님 광목&바느질협찬ㅋ안타깝게도 너무 애끼느라 배낭여행때 한몇주쓰고 손에 꼽는 사용횟수...
장농에 처박아놨더니 곰팽이가 펴버려
치료받으라고 원주인에게 돌려보냈지요.
너무 소듕하게 아끼다가 똥될뻔^^;;
즐겁게 만들었던 천그림...
즐겁게 만들었었는데 이제 팔릴까안팔릴까 이런생각이 먼저드는 것에
회의적이라 시작하는걸 망설이게 되네요.
내가 즐겁지 않은 작업이 과연 타인의 마음에 들어갈수 있나?하는 고민만하는 악순환.
--'그래도 하고 싶기도하고 하지만 핑계가 먼저 나오면 글렀어~
근데 동물메인이 식물그리면 이상해보이지 않나? 고양이랑 풀조합은??
갑분풀 좀 이상한데???'--
이러고 와리가리 오져서 미침ㅡ.ㅡ;
아오 결정장애ㅡ.ㅡ;;;